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씬에서만 9년째 몸담은 Ray라고 합니다. 현재 굿엉클스에서 식당 세일즈를 맡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에서 6년, 고스트키친(공유주방)에서 2년 있었는데, 배달의민족에서는 현재의 배민원(배민라이더스)의 영업을 최초로 시작해서 이후 팀을 이끌었고, 고스트키친에서도 첫 영업을 리딩 했었습니다.

외식업관련 영업에 9년째 하고 있네요.(하하) IT플랫폼, 부동산, 외식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했었네요.

굿엉클스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제 꿈 때문이죠. 저희 아버지는 오랫동안 개인사업자로 식자재 납품을 하고 계셨습니다. 배달의민족에 입사할 시점에, 저희 아버지께서 식자재 납품을 하고 계시는 상황을 보니 ‘식자재관련 앱 회사를 창업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주문, 주문관리, 배송 모두 다 전화와 문자로만 하셨거든요.

굿엉클스 창업 멤버로서 그 때 꿈꿨던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때와 다른 점은 이미 그 아이디어는 누군가가 실행하고 있는 경쟁시장이 되었지만요.

마침 배달의민족 때부터 동료로 알고 지냈던 Kenz와 Joseph이 사업을 시작했고, 이 멤버와 함께라면 충분히 임팩트 있는 기업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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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엉클스는 어떤 곳인가요?

업주들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식자재를 정말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주문 앱을 만들고, 사장님이 그날 하루 장사를 잘 할 수 있게 이른 새벽에 배송해 드리는 회사입니다. ‘넥스트’는 오시는 분과 함께 그려보려고 합니다. 촌스러워보이지만 (사장님들께) 세련된 서비스를 만드는 곳이에요.

굿엉클스 세일즈 업무는 어떤 업무인가요?

배송하는 지역의 식당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죠. 매일 정기적으로 식당을 방문하여 저희 서비스를 홍보하고 입점까지 연결하는 역할이에요. 그 외에 식당 사장님을 입점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무엇이든지 실행할 수 있어요. 그 업무가 세일즈에 관련된 일이 아니어도요. (물론 본업을 해치면 안되겠지만… 이게 스타트업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